이어 웨이퍼 변질과 부패 방지 등을 가처분 신청 사유로 제시한 사측의 주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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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화왕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5-14 04:53본문
모델S장기렌트 이어 웨이퍼 변질과 부패 방지 등을 가처분 신청 사유로 제시한 사측의 주장에 대해 "생산 관리 업무를 8년간 했는데 라인 전체를 셧다운 후 웨이퍼 보관함인 '풉(FOUP)'을 빼두는 등 변질을 막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며 "웨이퍼 변질은 협조해서 쟁의 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안전보호시설 유지를 주장한 사측의 입장에 어느 정도 동의를 하고 있어 재판부가 (사측 주장을) 일부 인용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일부 인용되지 않더라도 최소 파업 참여 인원은 5만 명 정도로 보고 있고, 정당한 법적 권리를 충분히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노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마중의 홍지나 변호사는 노조의 파업 강행 이유와 관련해 "2024년 반도체 시장이 좋지 않았을 당시 사측의 성과급 제로(0) 요구를 받아들였는데, 나중에 생산에 투자하거나 주주에게 돌아갔어야 할 3880 원을 임원진간 나누며 성과급 잔치를 벌인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제 사정이 좋아졌음에도 열매를 나눌 수 없다는 사측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홍 변호사는 이어 "인재 확보가 회사의 경쟁력을 담보하는데 퇴사율도 높고 지원율은 떨어진다"며 "쟁의행위는 1등을 달리는 회사를 지키는 방편"이라면서 파업의 정당성을 재차 주장했다.
홍 변호사는 "안전시설 유지를 위해 파업 참여 인원을 80% 정도 수준에서 주장했고, 불법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해서 재판부에 전달했다"며 "삼성은 생산 필수 시설이라고 보기 어려워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보고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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