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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도 “비열하다”며 “벤그비르 장관은 자기 국가의 존엄성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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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언니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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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문변호사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도 “비열하다”며 “벤그비르 장관은 자기 국가의 존엄성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벤그비르 장관이 게시한 영상에는 무릎을 꿇고 손목이 묶인 활동가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스라엘 요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한 활동가의 머리를 강하게 잡아 내리기도 한다. 벤그비르 장관은 해당 영상과 함께 “이것이 우리가 테러 지지자들을 맞이하는 방식”이라며 “이스라엘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게시했다. 아랍계 인권 법률 단체인 아달라는 이날 체포된 활동가들이 이스라엘의 구금 시설에서 전기 충격 등 신체적 학대와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달라는 최소 3명의 활동가가 중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수십명은 갈비뼈 골절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벤그비르 장관은 2022년 12월 취임했으며 민족주의 극우 정당 오츠마 예후디트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에도 장기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지도자 마르완 바르구티를 조롱하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노르웨이,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 호주는 지난해 6월 벤그비르 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을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폭력 선동”을 이유로 공식 제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0여개국의 친팔레스타인 활동가 약 430명은 이스라엘군의 해상 봉쇄를 뚫고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50여척의 선박에 나눠 타고 출항했다.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활동명 해초)와 김동현씨,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빅토르 리(활동명 승준)도 선박에 탑승했다 이스라엘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21일 “이스라엘이 한국 국민 2명은 구금 시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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